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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깐죽포차’, 트롯 샛별 김의영‧고정우 깜짝 방문…추억 낭만 가득 마지막 이야기

‘깐죽포차’에 트롯계 샛별 김의영, 고정우가 찾아온다.9일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제작진에 따르면 최종회에서는 이상준의 지인으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고정우가 방문, 포차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최양락은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김의영과 고정우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오디션의 비결을 물어본다. 이에 김의영은 재도전으로 톱5까지 올라간 유일한 가수로서 오디션에 꼭 필요한 비결을 공개한다고.반면 고정우는 어릴 적부터 할머니를 대신해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가슴 뭉클한 사연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그는 특히 할머니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애절한 무대로 모두의 심금을 울린다.최양락은 고정우의 노래가 끝난 뒤 “가슴이 뭉클하고 먹먹해진다”며 ‘깐죽포차’ 오픈 이래 처음으로 눈물을 흘린다. 고정우의 가슴 아픈 사연과 최양락마저 울린 그의 무대가 더욱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김의영은 통통 튀는 무대로 좌중을 압도한다. 이에 팽현숙과 이상준은 손님과 춤판까지 벌이는 등 웃음을 자아낸다고. 최양락은 또 ‘깐죽포차’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배우 정성화에게 앙코르 무대를 제안하고, 정성화는 하루 동안 포차에 있었던 소감을 담은 남다른 선곡으로 재치 있는 센스를 드러낸다.‘깐죽포차’의 마지막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9 16:50
연예일반

대한가수협회, 황금연휴 4일 연속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개최

대한가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오는 6∼9일 열린다.평창군 종부둔치에서 열리는 6일 공연에는 이자연,김성환,강혜연,한수영,양지원이 출연한다. 양지원은 MC도 겸한다.경남 밀양 삼랑진 생태문화공원에서 진행되는 7일 공연에는 이자연, 송대관, 현숙, 김용빈, 레이디티 등이 무대에 서고 코미디언 이용식이 진행을 맡는다.이어 경북 안동 태평양약국 사거리에서 열리는 8일 공연에는 이자연, 정훈희, 조승구,백미현,진혜진이 출연하고, 부천중앙공원에서 열리는 9일 공연에는 송대관,현숙,박상민,허찬미,주니엘,성리가 참여한다. 각각 개그맨 이정용, 성리가 MC를 맡는다.대한가수협회는 "초가을 황금 연휴가 계속되는 가운데, 4일 연속으로 지역민들을 찾아간다. 레전드 인기가수들과 트로트 샛별들, 그리고 재야의 고수들이 꾸미는 풍성한 가을 무대를 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 공연은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채널 ‘대가수TV’에서 생중계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5 18:23
예능

‘미스터트롯2’ 임찬, 구안와사 극복 사연·노래 화제… 마스터 전원 올하트

‘미스터트롯2’에 출연 중인 임찬의 노래와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임찬은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트롯 유망 새내기들로 구성된 샛별부로 출연 중이다. 임찬은 1차 경연에서 나훈아의 ‘가라지’를 선곡해, 가사 한 글자 한 글자에 감정을 담은 섬세한 감정선 조절과 귀를 휘감는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마스터 전원의 올하트를 받았다.경연이 끝난 직후 다른 참가자들과 차별화된 고퀄리티의 소리로 마스터들의 주목을 받은 임찬은 “다른 참가자들과 다른 마이크를 사용하는 게 아니냐”, “혼자만 이펙터걸린 목소리를 듣는것 같다. 노래 감정 조절이 완벽한 호흡으로도 음을 낼 수 있는 뛰어난 가수다. 가장 깔끔하고 프로다웠던 무대를 선보였다” 등 극찬 받았다. 마스터들에게 꼼꼼한 감정 표현과 따뜻한 음색이 강점으로 ‘온수매트 보컬’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처음으로 조명됐다. 특히 임찬은 방송을 통해 안면근육이 마비되어 눈과 입이 비뚤어지는 증상인 구안와사에 걸려 방송 출연이 불투명했던 비화를 공개, 현장에 함께한 마스터들과 많은 시청자들의 코끝을 시리게 했다. 임찬은 이에 대해 “좌절을 겪던 힘든 시간이 있었는데, 노래 하나만 보고 노래를 향한 갈망과 의지로 이겨낼 수 있었다. 이 자리에 서서 내 노래를 선보이는 그 자체만으로 만족한다”는 처연하고 담담한 모습으로 방송 이후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다음 미션인 팀미션에서 그는 국악트롯곡 선곡 당시부터 곡선택, 분배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팀의 최대 시너지를 끌어낼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 팀이 마스터들의 올하트 받는데 일조하기도. 이어진 1 대 1 매치에서 임찬은 손빈의 ‘그물’을 선곡해 뛰어난 강약조절을 선보이며 오찬성과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 9대 6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경연이 끝나고 난 후 임찬의 음악에 대한 진심과 음악적 재능을 아쉬워한 마스터들은 그를 극적으로 추가 합격시켰다. MBC ‘진짜사나이’ 1기 맹호부대편 현역병사로 출연한 바 있는 임찬은 어릴 적부터 국악, 소리, 민요, 피아노, 클래식 등 다방면에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해왔다. 그는 중앙대 연극영화과 진학 후 뮤지컬까지 섭렵. 2004년 난계박연 국악 학생 경연 대회 금상. 2009년 청소년 한마음축제(연예음악부문) 최우수상. 2018년 제15회 추풍령가요제 대상과 그외 다양한 가요제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커리어를 쌓았다. 2018년 그는 ‘어머니의 트로트’라는 곡으로 트로트계에 데뷔했다. 임찬은 ‘미스터트롯2’ 방송을 통해 “경연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 선보일 본인의 노래를 그냥 편안하게 들어주셨으면 감사하겠다”며 담담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03 11:34
연예일반

'미스터트롯2' 오찬성, '바보 같은 사나이' 열창...데스매치서 만루홈런 터뜨렸다!

'미스터트롯2' 오찬성이 마스터들의 극찬과 함께 '데스매치'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본선 2라운드 '1: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이날 샛별부 오찬성은 같은 샛별부에 속해 있던 임찬의 지목을 받아 무대에 섰다. 앞서 마스터 예심에서 '올하트'를 받고, 1라운드 팀미션까지 '올하트'로 직행했던 오찬성은 본무대에 앞서, 야구 선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된 절실한 마음과 각오를 다시 한번 전했고 이어 나훈아의 '바보 같은 사나이'를 선곡했다.진지한 눈빛으로 무대에 선 그는 도입부부터 묵직한 저음부터 능수능란한 꺾기 창법으을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타고난 트로트 발성과 기교로 '바보 같은 사나이'를 제대로 부른 오찬성의 무대에 마스터들은 극찬을 쏟아냈다.장민호는 "오찬성 씨의 무대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데 아무것도 적을 수 없었다. 마치 공연을 보듯이 봤다"라고 압도적인 몰입감을 안긴 오찬성의 무대를 칭찬했다.이홍기 역시 "어떻게 저 나이에 어떻게 저렇게 하지? 할 정도로 감탄했다. 저승사자 임무를 수행하려고 단점을 찾으려고 했는데 임무를 수행하지 못했다"라고 무결점 라이브임을 인정했다. 장윤정은 "오찬성 씨는 요즘 가수들한테 들을 수 없는 예전 창법을 가지고 있는데 아마 계산되지 않은 걸 거다. 이런 건 타고난 거다"라고 트로트 가수로서의 자질을 극찬했다.치열한 접전 끝, 오찬성은 9대 6으로 승리해 본선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2 23:01
연예일반

‘미스터트롯2’ 의외의 우승자 나올까…박지현·진욱 등 트로트계 지각변동 예고

‘미스터트롯2’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스타들이 트로트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TV조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미스터트롯2’)은 당초 진해성, 재하, 나상도 등 타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패한 최강자들은 물론 트로트 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역 가수들이 대거 몰리며 상향 평준화된 실력으로 방송 전부터 기존의 여타 오디션을 압도했다.지난달 22일 첫 방송된 ‘미스터트롯2’는 기대를 뛰어넘는 고퀄리티 무대들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도 풍성하다’는 말을 증명했다. 이 가운데 예상 밖의 원석들이 빛을 내며 트로트 팬심을 요동치게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앞서 마스터 예심에서는 대학부 박지현이 역대 최단 시간 올 하트를 기록하며 진(眞)을 차지, 반짝이는 스타성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주 방송된 본선 1차전 팀 미션에서는 섬세한 감성 표현으로 귀 호강을 선사한 샛별부 진욱이 진(眞)을 차지했다. 뉴페이스들이 연이어 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가운데, 본선 2차전 1대1 데스매치에서는 어떤 얼굴의 스타가 탄생할지 궁금증이 커진다.그런가 하면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는 장구 없이 독보적인 음색으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박서진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김용필, 황민호, 박지현 등이 무서운 기세로 팬덤을 확장하며 그 뒤를 바짝 추격 중이다. 특히 김용필은 온라인 응원 투표 5위에서 2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장민호를 잇는 새로운 중년 트로트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23 11:51
예능

'미스터트롯2' 오찬성, 장윤정 극찬 속 '올하트' 달성! "야구 선수 출신? 노래로 홈런 쳤다!"

'미스터트롯2' 샛별부 오찬성이 '올하트' 홈런을 제대로 쏘아올렸다.오찬성은 1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특별판인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 편에 처음으로 등장했다.이날 파란색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샛별부 오찬성은 야구선수 출신인 2년차 트로트 가수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야구 선수로서 못 친 홈런을 오늘 가수로서 시원하게 쳐보겠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이를 들은 장윤정 마스터는 "왜 야구 선수를 그만둔 것이냐?"라고 물었다. 오찬성은 "고등학생 때까지 야구 선수로 생활했지만,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해서 그만두게 됐다. 오늘 올하트로 만루홈런을 쳐보겠다"고 덤덤히 말했다.뒤이어 오찬성은 '무정한 사람'을 정통 스타일로 맛깔나게 불러 모두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탄탄한 발성에 구성진 목소리가 단숨에 눈과 귀를 사로잡은 것. 실제로 김연자, 장민호 마스터는 오찬성의 첫 소절을 듣자마자 "깜짝 놀랐다", "너무 잘한다"며 동공대확장을 일으켰다. 올하트 쾌거를 달성한 오찬성은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성주도 "심금을 울리는 무대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붐 마스터는 "운동을 하다가 가수로 전향했다고 해서 야구 퍼포먼스 나올 줄 알았는데, 첫 마디부터 울림이 있었다. 노래 실력에 매우 놀랐다"고 진심 어린 평을 내놨다.이홍기 마스터는 "노래에서 깊이가 느껴졌다. 선곡하신 느낌의 노래를 또 듣다. 그리고 다른 스타일도 듣고 싶다. 앞으로의 찬성씨 무대를 또 보고 싶다"고 말했다. 장윤정 마스터는 "프로팀의 손발이 못되어서 굉장히 절망적이었을텐데, 살길을 찾으려 애쓴 게 느껴졌다. 그리고 노래할 때 힘이 딴딴하다. 칭찬을 한보따리 해도 모자라다. 훌륭하다. 홈런이다"라고 칭찬했다.'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1 00:13
연예일반

리포터 겸 MC 도연서, 트로트 가수 데뷔… ‘어서오세요’ 발매

리포터 겸 MC인 도연서가 트로트 가수로 출사표를 던졌다. 도연서는 최근 첫 번째 트로트 앨범 ‘어서오세요’를 발매했다. ‘어서오세요’는 사랑받고 싶은 여자의 감성을 경쾌한 멜로디에 더한 곡이다. 통통 튀는 매력이 돋보여 리스너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이 곡은 주영훈 사단에서 오랫동안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작곡가 최원일의 자작곡이다. 최원일의 경험이 더해져 높은 완성도로 만들어냈다. 도연서는 “무대에 있을 때 나 자신이 가장 빛나 보인다고 느낀다"며 "앞으로 트로트로 대중들과 희로애락을 나누면서 소통하는 트로트의 빛나는 샛별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12 16:42
연예일반

‘우리들의 트로트’ 9월 7일·14일 첫방 확정 “장민호·정동원 찰떡 케미”

“당신을 혹하게 할 환상의 ‘트로트 빅쇼’가 온다.” MBN ‘우리들의 트로트’ 측은 26일 오는 9월 7일, 14일 첫 방송을 전격 확정 지으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는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주도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힘을 합쳐 제작하는 세대 대통합 빅쇼. 대한민국 레전드급 트로트 가수는 물론 전 국민적 사랑을 받는 트로트계 신성들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2인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해 역대급 스케일의 ‘트로트 페스티벌’을 선사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강혜연, 김나희, 허찬미와 김희재, 나태주, 황윤성이 어우러져 짜릿한 안무를 선보이는 가운데, “당신을 혹하게 할 환상의 트로트 빅 쇼”, “우리들의 진짜 트로트 축제가 시작된다”는 문구가 더해지면서 포문을 연다. 이어 ‘트롯 샛별’ 전유진이 상큼한 자태로 노래를 불러 시선을 사로잡고 나태주는 전매 특허 태권 발차기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군다. 이어 한층 성숙해진 정동원, 머리에 커다란 리본을 단 김유하까지 무대 위에 올라 그야말로 트로트 황홀경을 선보이는 터. K트로트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들의 무대가 현장의 열기를 치솟게 한다. 뒤따라 설운도, 김수희, 김용임, 강진, 박현빈 등 관록의 트로트 가수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보내는 후배 트로트 가수들의 모습과 함께 “클래스는 영원하다! 당신의 마음을 울릴 레전드의 고품격 무대”라는 문구가 내걸린다. 이후 국민이 사랑하는 올드, 뉴 트로트 스타 22인이 듀엣으로 또는 트리오로 호흡을 맞추며 세대 대통합의 의미를 빛내는 무대를 예고한 상황. 조정민, 진성, 장민호의 짧고 강렬한 모습 위로 “우리에 의한! 우리를 위한! 우리의 축제”라는 글자들이 펼쳐진 데 이어 마지막으로 붐이 “우리들의 트로트!”라고 힘찬 멘트를 외치면서 열기가 최고조에 이른다. 제작진은 “추석을 앞두고 22인의 스타들이 시청자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명곡의 감동과 신선한 흥이 어우러진 멋진 쇼가 탄생했다”며 “특히 MC 붐의 쫄깃한 진행과 장민호, 정동원의 찰떡 케미가 어우러져 완벽한 트로트계의 대축제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우리들의 트로트’는 오는 9월 7일, 14일 양일간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6 16:24
예능

'라스' 박군 "아내 한영에게 밥상머리서 정신교육 받아"

가수 박군이 달달한 새신랑으로 ‘라디오스타’에 컴백한다. 29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소유진, 박군, 김다현, 서동주가 출연하는 ‘나의 갓생일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전사 출신에서 ‘트로트계 샛별’로 변신에 성공한 박군은 지난 4월 8살 연상 가수 겸 방송인 한영과 결혼에 골인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1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돌아온 그는 한영과의 신혼 스토리를 들려준다. 박군은 “내 편이 생겼다.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어서 집이 따뜻하다”라며 결혼 후 소감을 밝힌다. 이어 “평강공주 스타일이 이상형이었다. 한영이 원하는 아내 상이었다”라고 덧붙인다. 또 “밥상머리에서 한영에게 정신교육을 받는다”라고 이야기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이날 박군은 가수 선배 한영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고백 비하인드를 회상한다. 또 한영과 8cm 키 차이를 극복하는 '잔망미' 애교를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박군은 군대에서 전역한 지 2년이 됐는데도 여전히 군기가 남아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결혼 후에도 쉴 틈 없는 자신의 하루 일과를 공개한다. 박군의 숨 막히는 하루 일과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는 전언이다. 이어 14년 8개월 군 생활하는 동안 상상초월한 '갓생'을 살았다고 밝히면서 바쁜 군 생활 끝에 피를 본 사연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박군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후 ‘이것’을 공부하고 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끈다. 이를 듣던 ‘트로트 요정’ 김다현이 꿀팁을 전수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2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박정선 기자 2022.06.29 10:46
연예

유튜브 스타 정서주, 워너뮤직 코리아 전속계약

유튜브 스타 정서주가 글로벌 음반사 워너뮤직 코리아와 전속 계약을 전격 체결했다. 지난 21일 워너뮤직 코리아 측은 "다채로운 매력과 잠재력을 가진 정서주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어리지만 완벽한 표현력과 열정을 가진 정서주의 무한한 가능성과 음악적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전했다. 2008년생으로 현재 중학교 2학년인 정서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트로트샛별정서주’를 통해 다수의 노래 커버 영상을 올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중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유려한 가창력과 짙은 감성은 트로트 팬들의 심금을 울리며 ‘트로트 신동’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채널은 첫 영상을 업로드한지 2년도 지나지 않아 10만 구독자 달성을 앞두고 있다. 워너뮤직 코리아는 “앞으로 정서주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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